4월 12일 저녁밥 다이어트 도중 삼겹살 -돈데이

4월 12일 저녁밥 다이어트 도중 삼겹살- 돈데이

 

흠.. 어제는 순대국 오늘은 삼겹살,,

 

이러면 안되는데.. 나는 다이어트 중인데..

 

헬스 끝나고 어제 월급을 받았다는 친구의 연락.!

 

뿌리칠 수가 없었어요..

 

삼겹살들이 춤추며 저를 불렀어요..

 

친구가 사준다길래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그만 돈데이 문을 열고 말았습니다.

 으헉 정신없어 사진이 흔들리던 말던

 

먹느라 정신없어서 이쁘게 못찍었어요.크크

 

아무튼 폭풍흡입을 시작했습니다.

 

난 다이어트 중이다 먹더라도 조금만 먹자를 외치며

 

다이어트 도중 삼겹살 포식을 했죠..

아.. 맛있다 진짜

 

 

그래 이왕 먹을꺼 상추라도 많이 먹자..

 

이런 자기 위로를 하면서 상추도 토끼처럼 많이 뜯어 먹었어요.

 

괜찮아요!

 

내일 더 열심히 운동하면 되니까요.!

 특히 이 기름에 쩔은 김치..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모든 음식들을 돌같이 여겼는데

 

오늘은 그 맘이 그냥 풀어져 버렸습니다.

 

다시 배가 불러오는 것 같았습니다.

 

으악.. 너무 맛있어..

 그래도 밥은 조금 먹었어요.

 

참고 참아서 이정도 남기고 친구에게 패스~

 

잘먹는 이놈 밥 한톨 안남기고 다 먹었네요.

 

그래도 운동을 하고 와서 에이 오늘 운동 꽁첬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파무침도 꽉 차 있던게 저만큼 밖에 안남았네요.

 

역시 운동은 먹으면서 해야되요.!

 

다이어트? 다필요 없어 난 삼겹살이 더 좋아~ ㅋㅋ

 

얼른 자야겠네요 이제..

 

내일 또 열심히 일하고 운동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