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 예약 못해서 간 광릉

광릉수목원 예약 못해서 간 광릉

 

일요일날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원래 목적은 광릉수목원에 가려고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예약제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항상 학교에서 소풍으로만 가서 몰랐는데 인기가 엄청 많아졌나봐요.

 그래서 나들이 장소를 급 바꾸었어요.

 

광릉수목원 예약 못하신 분들은 아쉬운대로 옆에 광릉이라도 다녀오세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광릉입니다.!

사실 뭐 별건 없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는 곳은 어디가 안즐겁겠어요.

 

광릉 갈시에 운동화는 필수 입니다.!

 

조금 걸어야 하거든요.

 

입장료와 주차비가 있는데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입장료가 1000원 주차비가 2000원이였습니다.

 

도시락 싸들고 놀러가면 좋을 것 같아요.

때마침 날씨도 너무 좋아서 기분도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춥지 않은 날씨에 바람이 솔솔 불어서 광릉 나들이 하기 딱이였어요.!

 

여기는 처음 들어가는 입구.!

 

입구가 여러곳 있는데 저희는 일로 들어갔네요.

 dslr을 가지고 사진을 찍으면서 놀았는데요.

 

조작법을 잘 몰라서 멋진 사진은 못찍었지만,

 

나름대로 추억을 남겼습니다.

 

아직은 꽃이 안피어서 약간 썰렁 했지만

 

꽃이 피고 약간 울창해지면 배경도 멋질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는 꼭 예약해서 광릉수목원을 찾아가봐야 겠어요.

 저 멀리 보이는게 광릉.!

 

너무 멀어서 올라가 보지는 않았지만 멀리서도 웅장함이 보이더라구요.

 

벤츠의 앉아서 수다떠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약간의 산책코스로 아주 안성 맞춤이에요.

 

밥을 먹고 가서 소화시키기에 딱 좋은 광릉.!

 

여러분들도 한번 찾아가 보세요.

 우왕 멋있다.

 

넓게 포장을 해놓은 도로 인데 옛날에는 어떤 길이었을지 궁금하네요.

 

양옆으로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공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알고 보니 조선왕릉 세계유산.!

 

가까이 있었지만 몰랐던 사실이에요.

 

주말 나들이로 광릉 다녀왔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는 광릉수목원 꼭 예약해서 간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